여행/잉글랜드 Mylogic 2018. 1. 9. 01:13
2017 영국/아일랜드 여행 리버풀 편 1 - 3
여행/잉글랜드 Mylogic 2018. 1. 7. 16:56
2017 영국/아일랜드 여행 리버풀 편 1 - 2
구매 Mylogic 2017. 12. 10. 14:53
시저플립에 대해 처음으로 생각해보게 된 계기는 군대에 가기전이니 벌써 6, 7년 전이다. 드라마 블루 마운틴 스테이트에는 학교의 미식 축구팀을 책임지는 코치 아재가 한 명 나오는데 코치는 훈련하다가 선수들의 행동이 마음에 들지 않거나 화가 나면 안경에 달린 시저플립을 위로 젖히고는 눈을 부라리는 캐릭터이다. 그때도 안경을 착용하던 때라 정말 편리하겠다는 생각을 했지만, 구매까지 이어지지는 않았다. 매번 저렴한 안경을 착용하고 다니다가 군대에 다녀와서는 안경이나 선글라스에 관해서 관심이 늘어서 처음에 관심을 가진 것은 클립온 선글라스였다. 시저플립은 아무래도 들쳐 올렸을 때 아재 느낌이 심하게 나기 때문이었다. 로버트 타테오시안 에잇데이즈 안경은 지금도 굉장히 만족하고 잘 쓰고 다니는 클립온 선글라스 일체..
구매 Mylogic 2017. 12. 10. 13:48
* SK 스마트미러링2.0 SE 직접 구매하고 작성하는 리뷰 요즘은 스마트TV가 보급되면서 집에서 유튜브를 보고 넷플릭스를 보는 것이 많이 일상화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내려받은 영화나 여행을 다녀온 사진은 이동식 저장장치를 사용하거나 노트북에 HDMI를 연결하여 TV에 띄워 감상하는 게 대부분인데 미러링을 자체적으로 지원하더라도 운영체제와 기종을 가리기 때문에 호환성 측면에서는 아쉬움도 많다. 집에서 가족들이 사용하는 것들은 안드로이드, iOS, 맥, 윈도로 다양해서 호환성이 좋은 미러링 수신기를 찾다가 구매한 것이 SK 스마트미러링이다. 특히 애플 기기에서 에어 플레이를 지원해서 마음에 들었다. 결정적으로 현재 시장에 존재하는 기기나 운영체제와의 호환성은 당연히 최고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미러링 수신기를..
구매 Mylogic 2017. 11. 28. 16:08
* 필슨 256 직접 구매하고 작성하는 리뷰 클래식 빈티지 서류가방의 대명사인 필슨의 대표 제품군인 256 모델을 구매했다. 사실 대학생 시절 필슨이 유행한 적이 있어서 엄청 구매하고 싶었던 가방이지만 가격대가 있는지라 결국 포기했었다. 사회초년생이 되고 나서 들고 다닐 서류가방을 찾던 도중 잠자고 있던 구매 예정 목록에서 필슨을 기억해냈고 결국 나의 완소 아이템이 되었다. 예전부터 필슨은 탄(TAN) 색상이 최고라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구매할 때가 되니 오터그린 색상이 매우 이뻐 보였다. 내가 가지고 있는 옷들과 매칭도 잘 될 것 같고, 시간이 흘러 때가 타고 헤졌을 때도 훨씬 빈티지스러울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런 고로 오터그린 색상을 구매하게 되었다. 디자인을 보자면 시장에 나온 동급 서류가방 중..
구매 Mylogic 2017. 11. 27. 21:54
* 애플워치 시리즈3 나이키 플러스 모델 11월에 애플워치 시리즈 3가 국내에 출시하자마자 바로 구매했다. 국내는 LTE 모델이 나오지 않는다고 하여 매우 실망했고 스테인리스는 LTE 모델만 있다는 소식을 듣고 나서는 또다시 실망했다. 애플워치는 이번에 처음 구매하는 것이어서 한 번에 스테인리스로 가고 싶어서 직구도 고려했지만 들어가는 노력과 가격에 비해 이점이 별로 없다고 판단해서 나이키 플러스 알루미늄 모델을 구매했다. 발매일 당일인 11월 3일에 공식 홈페이지 스토어에서 주문하니 다음 날인 토요일에 바로 배송이 되었다. 포장을 뜯는 쾌감도 잠시 영롱한 애플워치가 모습을 드러냈다. 내가 구매한 애플워치는 38mm다. 사실 구매하기 전부터 남성 손목과 애플워치의 치수에 대해 많은 검색을 했으나 답은 근..
여행/잉글랜드 Mylogic 2017. 8. 17. 11:07
2017 영국/아일랜드 여행 리버풀 편 1 - 1
여행/잉글랜드 Mylogic 2017. 8. 16. 12:18
2017 영국/아일랜드 여행 런던 편 3
구매 Mylogic 2017. 8. 13. 21:54
*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컴플리트팩 패키지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컴플리트팩을 11번가에서 구매한 지 벌써 많은 시간이 지났었는데, 일상의 바쁨에 미처 배송일을 까먹고 있다가 어제 집에 오는 데 받아왔다. 택배를 뜯을 때는 언제나 기쁘지만, 그것이 리마스터 패키지라니 들뜬 마음에 서둘러 개봉했다. *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컴플리트팩 패키지 뒷면 * 상자를 개봉하니 동봉된 검은색 포장이 보인다 * 블리자드의 다른 게임 사은품과 캐리어 마우스 패드, 메뉴얼 북 그리고 카드 포장 * 행성을 정화 중인 캐리어 (마우스 패드) * 리마스터 배경 엽서 카드 * 게임 등록을 위한 일련번호가 있는 플라스틱 카드 * 대망의 메뉴얼 북 * 테란 자치령의 태동 * 저그의 탄생 * 프로토스의 역사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컴플리트..
여행/잉글랜드 Mylogic 2017. 8. 7. 22:30
2017 영국/아일랜드 여행 런던 편 2 - 3
여행/잉글랜드 Mylogic 2017. 8. 6. 12:12
2017 영국/아일랜드 여행 런던 편 2 - 2
여행/잉글랜드 Mylogic 2017. 8. 5. 13:30
2017 영국/아일랜드 여행 런던 편 2 - 1
수첩 Mylogic 2017. 8. 4. 12:17
넷플릭스가 단순한 유통 채널로의 의미를 넘어 넷플릭스 오리지널이라는 새로운 브랜드가 된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소위 믿고 볼 수 있는 작품을 통해 우리에게 쌓인 신뢰 덕분일 것이다. 그 중심에는 많은 오리지널 시리즈가 있지만, 마약상에 대한 나의 뿌리 깊은 관념을 흔들어준 작품 나르코스가 9월 시즌3으로 돌아온다. 처음 이 소식을 들었을 때는 '어? 나르코스는 파블로 에스코바르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었나?'라는 의문이 들었지만, 다시 생각해보니 나르코스는 우리말로 마약상들이라는 의미였다.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티저를 보면 시즌3은 파블로 에스코바르라는 거대한 마약상이 없어진 빈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다시 움직이는 여러 카르텔을 중심으로 남미 마약 시장의 재편에 관한 이야기가 될 것 같다. 파블로라는 캐릭터가..
여행/잉글랜드 Mylogic 2017. 8. 3. 01:02
2017 영국/아일랜드 여행 런던 편 - 1 이번 여행은 대학을 졸업하고는 처음 가는 해외여행이었다. 특히나 취업이라는 큰 산을 넘고 나서 교육 연수와 발령되기 전 짧은 시간을 틈타서 다녀왔기 때문에 더욱 소중한 여행이 될 수 있었다. 나에게 런던은 해외 도시 중에서는 정말 친근한 곳이다. 유럽을 많이 가본 것은 아니지만 나의 첫 유럽 여행 장소이자 이번을 포함하면 세 번째 방문이 되는 런던은 정말 많은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장소이다. 오전 10시 비행기에 탑승하려고 인천 공항으로 향했다. 요즘은 모바일이나 웹으로 체크인하고 나면 탑승권을 따로 발급받을 필요 없이 바로 수화물을 부칠 수 있으므로 넉넉하게 도착했다. 수화물을 부치고 나서 남는 시간 동안 아침을 먹고 비행기 탑승을 위해 이동했다. * 항상 ..
구매 Mylogic 2017. 8. 3. 00:26
로지텍 블루투스 마우스 MX Anywhere 2s 로지텍의 잘나가는 무선 마우스 시리즈인 MX Anywhere가 새로운 제품인 2s를 얼마 전에 출시했다. 로지텍이 이 시리즈를 처음에 출시했을 때부터 애용했던 터라 2s를 눈여겨 보게 되었다. 이전 버전인 2를 쓰고 있는 사람이라면 굳이 바꾸지 않아도 될 정도였으나 디자인 변경이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 2의 경우 블랙 골드라는 색채조합을 갖추고 있으나 색이 조화롭지 못하고 골드라기보다는 황동색(?)에 가까운 색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버전에서는 블랙 회색이라는 단순한 색깔 조합을 갖춰서 취향을 타지 않는 제품이다. 그리고 새롭게 도입된 FLOW 기능도 눈여겨보았다. 컴퓨터를 여러 대 사용하는 고객층을 대상으로 한 기능인데 컴퓨터에 로지텍이 제공하는 프로그램..
활동 Mylogic 2017. 7. 31. 18:07
블리자드가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출시를 맞아 부산 광안리에서 진행한 GG투게더에 다녀왔다. 오전 11시부터 지정석 입장권을 선착순으로 현장 배부했는데 중간에 비는 시간이 많아서 그렇게 좋은 방법은 아닌 듯하다. 딱히 앞 좌석에 갈 필요는 못 느껴서 커뮤니티를 적절히 보다가 점심이 지나서 가니 중간 좌석을 받을 수 있었다. 오버워치 자석이나 사보려고 했으나 스토어의 줄도 길고 날씨가 너무 더워서 빠. 른. 포. 기. 문제는 입장 완료 시간인 19시 30분까지 시간을 때워야 해서 카페로 갔다. 날씨가 너무 더워서 해변가 카페에는 사람이 너무 많았고 세번째로 찾은 카페에 겨우 자리가 있었다. 카페에서 맥북을 키고 작업을 하다가 근처에서 햄버거를 먹고 슬슬 가보니 사람들이 입장하고 있었다. 좌석은 5,000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