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드플레이 예매 실패... 어떻게 해야할까?




많은 분이 콜드플레이의 표 구매에 실패하여 취소된 표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암표상과 되팔기 위한 돈벌이 목적으로 공연을 악용하는 이들에게 구매하지 않고 표를 구하기 위해 노력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미 알려졌지만 다시 한 번 정리해보았습니다.



터파크 예매대기 시스템



대표적인 공연 표 예매 사이트로는 예스24, 인터파크가 있습니다. 이 중 인터파크가 제공하고 있는 '예매대기서비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원하는 좌석을 구매하지 못한 고객에게 기회를 주기 위한 서비스입니다. 예매대기서비스는 유료이며 기본가 1,000원에 최대 10석을 선택하여 해당 10석 내에서 취소표가 발생하면 자동으로 선점된 후 SMS 문자, 이메일 등으로 알려주고 결제하는 시스템입니다. 1,000원에 대해서는 실예매가 발생하지 않으면 전액 환불되니 부담 없이 신청해놓으시기를 권합니다. 자세한 방법은 여기를 참고하면 됩니다.



콜드플레이의 예매대기서비스 개시는 11월 27일 일요일 오전 8:00입니다.





표 티켓팅


취소표 티켓팅이라는 말은 무통장 입금으로 예매된 표에 대해 해당 고객이 정해진 시간까지 입금하지 않아 자동 취소가 되어 풀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카드로 결제된 좌석은 취소될 경우 실시간으로 반영되지만, 무통장으로 걸려있는 좌석은 묶어놨다가 정해진 시간에 한 번에 풀리게 됩니다. 또한, 취소표는 일반 예매와 달리 정해진 시간에 맞춰 새로고침을 한다고 일괄적으로 뜨는 것이 아니라 시간 차를 두고 듬성듬성 풀리니 주의해야겠습니다. 중요한 것은 각 사이트별로 풀리는 시간이 다르므로 정확히 알 필요가 있습니다.



예스24: 익일 자정

인터파크: 익일 새벽 두시



선 예매가 있었던 23일의 경우는 모든 좌석이 현대카드로 결제된 만큼 해당 사항이 없으며, 24일 일반 예매를 기준으로 익일은 11월 25일(금)에서 11월 26일(토)로 넘어가는 자정과 새벽이 첫 취소표 티켓팅의 시작을 알리겠습니다. 그 뒤로는 계속 익일 단위로 끊어 알림을 설정해 놓으시면 잊지 않고 취소표 경쟁에 참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소개한 두 가지 방법을 병행하면 꼭 표를 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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