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본 Mylogic 2023. 6. 5. 21:44
3박 4일 도쿄트립 막입의 맛났던 것만 리뷰 오늘 아니면 안 할 것 같아서 끄적 *하마소바 3 Chome-46-2 Yushima, Bunkyo City, Tokyo 113-0034 이런 소바는 완전 처음. 마제소바도 일반소바도 아니고 잘 찾아볼 수 없는 맛. 기름지면서 고소하고 꼬들한 면의 식감까지. 소바계의 알리오올리오? *NO MEAT NO LIFE. 2nd 일본 〒160-0021 Tokyo, Shinjuku City, Kabukicho, 1 Chome−13−10 一草堂ビル1F 야키니쿠는 일본에 가면 항상 많이 가는데 내 인생 모토중 하나인 NO MUSIC NO LIFE 와 비슷해서 지나가다가 들렀다. 들어가니 6시도 안되었는데 시끌벅적! 느낌좋아. 몇자리 없는데 예약했냐고 물어서 불안했는데 다행히 ..
여행/뉴욕 Mylogic 2018. 8. 3. 15:38
윌리엄스버그 오늘은 만나기로 약속한 일행들을 만나 윌리엄스버그에 가기로 한날이어서 조금 일찍 서둘렀다. 아침을 먹고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하나 샀다. 윌리엄스버그에 가려고 브루클린 브리지 앞에서 일행을 만났다. 원래 없던 일정이었지만 일기 예보와 달리 날씨가 너무 좋아 걸어서 건너기로 했다. 다운타운 현지 투어를 할 때 브루클린에서 맨해튼 방향으로 다리를 건너보았지만 반대 방향으로 건너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았다. 서로 첫인사를 하고 다리를 건너며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누고 사진도 찍어주다 보니 어느새 끝이 보였다. 브루클린 브리지에서 윌리엄스버그까지는 우버를 타고 이동했다. 이때 우버를 처음 이용해 보았는데 앱에서 미리 목적지 설정과 결제까지 끝내고 나니 너무 편했다. 또한, 차가 밀려도 미터기 걱정..
여행/뉴욕 Mylogic 2018. 7. 13. 15:17
조식 조식으로 간단한 시리얼이라도 제공하는 유럽의 숙소와 달리 뉴욕의 가성비 호텔은 대부분 조식이 유료이거나 제공하지 않는다. 하지만 뉴욕은 브런치의 나라. 아점을 먹기엔 좋은 환경이다. 그동안 계속 밖에서 사 먹다가 오늘은 호텔 로비와 연결되어있는 레스토랑에서 조식을 먹었다. 감자 요리는 멕시칸 느낌이 났다. 피망과 감자를 같이 먹으니 맛있었다. 베이컨과 스크램블 에그 그리고 식빵을 먹으니 영국을 여행할 때 많이 먹었던 조식이 기억났다. 잉글리시 브랙퍼스트는 나름대로 중독성이 있다. 탑오브더락 예약 조식을 든든하게 먹고 탑오브더락 전망대가 있는 라카펠라 센터에 갔다. 한국 포털 사이트에는 록펠러 센터이지만 현지 발음으로는 라카펠라 센터라고 한다. 원월드 전망대와 다르게 탑오브더락은 빅애플 패스가 있어도..
여행/뉴욕 Mylogic 2018. 6. 5. 16:41
미니멀리즘 :: 블루보틀 전망대를 내려와서 커피를 마시며 휴식하려고 블루보틀로 향했다. 가장 빠른 기간에 성장한 커피 프렌차이즈로 알려진 블루보틀은 뉴욕에 많은 매장을 두고 있어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브라이언트 파크 근처에서 블루보틀을 찾으니 금방 찾을 수 있었다. 블루보틀 매장에 들어가는 순간 왜 빠르게 성장했는지 조금은 알 수 있었다. 블루보틀의 파란 병 로고와 친환경 컵 등 분위기 전반이 소위 현재 대세로 떠오르는 라이프 스타일인 '미니멀리즘'에 부합하는 느낌이었다. 미니멀리즘을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스타벅스가 'premium'이라면 그에 비교해 블루보틀은 조금 저렴한 가격에 괜찮은 퀄리티 그리고 트렌디라는 이미지를 덧씌워주는 데 성공했다. 모카를 한 잔 시켜서 마셔보니 충분히 예상한 맛이었지만 ..
여행/뉴욕 Mylogic 2018. 5. 27. 00:19
에싸베이글 이날은 전날의 피로와 시차 적응이 겹쳐서 늦잠을 잤다. 그런고로 대충 때울 수 있으면서 맛있는 것을 찾다가 베이글을 먹기로 했다. 사실 한국에서도 베이글을 찾아 먹지는 않는데 여행지에 오면 꼭 먹어봐야 한다며 맛집에 혹하는 경험이 누구나 있을 것 같다. 뉴욕에서 가장 잘나가는 베이글이 과연 어떨까 기대를 하며 에싸베이글로 향했다. 가는 길에 비가 추적추적 내려 쌀쌀했다. 가게에 도착하니 궂은 날씨에도 줄이 엄청나게 길었다. 줄 서는 것을 싫어해서 잠깐 고민하다가 이내 기다리기로 했다. 인터넷에서 본 사진 중에 가장 맛있어 보이는 연어가 들어간 베이글을 주문했다. 에싸베이글도 써브웨이처럼 자신이 빵의 종류와 안에 들어가는 재료를 고르는 식이어서 영어가 유창하지 않다면 재료의 이름 정도는 미리 알..
여행/뉴욕 Mylogic 2018. 5. 21. 01:24
로컬펍(JIMMY’S CORNER) 현지 투어를 마치고 헤어지기 전에 간단히 이야기도 할 겸 맥주를 마시러 미드타운으로 이동했다. 지하철 안에서 가이드분이 정말 분위기 있는 로컬 펍을 추천해주셔서 그곳으로 가기로 했다. 나도 나름 맥주 애호가라 가고 싶은 펍이 있었지만, 현지에서 오랜 기간 머무른 사람이 강력히 추천한다면 꼭 가봐야 직성이 풀린다. 가게명은 JIMMY’S CORNER 라는 소박한 이름이었다. 들어서면서 느낀 것은 현지 투어 가이드에게 들었던 대로 음식을 같이 곁들이는 가게와는 거리가 멀고 간단히 잔만 들고 담소를 나누다가 일어서는 종류의 펍이었는데(심지어 테이블도 공간이 협소하다) 이런 종류의 아담하고 소박한 펍이 굉장히 임대료가 비싼 맨해튼 미드타운 중심부에서 오랫동안 밀려나지 않았다는..
여행/뉴욕 Mylogic 2018. 4. 11. 10:18
짝삼투어 내 돈 내고 체험하고 쓰는 리뷰 한국에서 바쁜 와중에도 여행 준비를 2주 정도 할 수 있었다. 크다면 크고 작다면 작다고 할 수 있는 맨해튼이지만 여행 초기에 현지 투어를 통해 지리도 익히고 익숙해질 기회를 가지려고 한인텔 사이트에서 짝삼투어를 신청하게 되었다. 짝삼투어는 굉장히 효율적인 동선으로 다운타운의 의미 있는 장소들을 돌아본다. 지하철을 비롯한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때문에 짝삼투어를 마치고 나면 한층 더 맨해튼이 친근해질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여행 초반에 추천한다. 또한, 그냥 지나치면 모를 수 있는 미국의 역사와 상식을 매우 잘 설명해주시므로 짝삼투어를 하는 하루만큼은 학생이 된 느낌이 들 수 있는 굉장히 유익한 투어다. 집합 장소로 이동 짝삼투어의 집합 장소는 다운타운의 Century..
여행/뉴욕 Mylogic 2018. 4. 10. 01:54
왜 뉴욕? 나는 항상 미국이라는 나라에 대한 갈망이 있었다. 우리가 듣는 수많은 팝송, 영화관에 걸려있는 화려한 할리우드 영화, 뉴스만 틀면 나오는 미국 대통령 등등 우리 생활에 미국 문화는 매우 밀접하게 들어와 있는데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이 미국을 가보고 싶지 않다면 거짓말일 것이다. 또한, 영국을 몇 번씩 여행하면서 같은 영어권 국가여서 굉장히 닮았을 것 같은 미국은 어떻게 다를까 하는 호기심도 있었다. 이번에 회사에 일이 생겨 넉넉하게 쉴 기회가 생겼을 때 나는 다른 곳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미국으로 가는 티켓을 끊었다. 장소는 세계 인종의 용광로 뉴욕과 미국의 수도 워싱턴DC. 매우 편했던 비수기 비행 3월이라는 비수기에 여행을 가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공항은 여유로웠고 특히 대한항공이 있는 제..
여행/잉글랜드 Mylogic 2018. 1. 26. 00:59
2017 영국/아일랜드 여행 리버풀 편 2 - 1
여행/잉글랜드 Mylogic 2018. 1. 9. 01:13
2017 영국/아일랜드 여행 리버풀 편 1 - 3
여행/잉글랜드 Mylogic 2018. 1. 7. 16:56
2017 영국/아일랜드 여행 리버풀 편 1 - 2
여행/잉글랜드 Mylogic 2017. 8. 17. 11:07
2017 영국/아일랜드 여행 리버풀 편 1 - 1
여행/잉글랜드 Mylogic 2017. 8. 16. 12:18
2017 영국/아일랜드 여행 런던 편 3
여행/잉글랜드 Mylogic 2017. 8. 7. 22:30
2017 영국/아일랜드 여행 런던 편 2 - 3
여행/잉글랜드 Mylogic 2017. 8. 6. 12:12
2017 영국/아일랜드 여행 런던 편 2 - 2
여행/잉글랜드 Mylogic 2017. 8. 5. 13:30
2017 영국/아일랜드 여행 런던 편 2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