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포스트는 2015. 12. 03 작성된 글을 티스토리로 옮겨왔음을 밝힙니다.
몇일 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상품을 판매하는 '블리자드 기어'에서 블랙 프라이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는 소식을 듣고는 냉큼 저글링 카봇 인형을 구매했습니다. 예전부터 귀여워서 위시리스트에 넣어뒀던 녀석인데, 할인 버프를 받아 질러버렸습니다. 저번 주에 주문했지만 해외 배송인 관계로 오늘에서야 박스에서 풀어주었습니다.
박스 디자인입니다. 블리자드의 게임들 - 오버워치, 하스스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2의 로고가 프린팅 되어있습니다.
하돌군 위로 올라가네요
링링이의 포인트는 역시 혓바닥입니다. 무엇이든 핥을 수 있는 혓바닥
발업이 완료되면 이렇게 날개가 달립니다. 날개에는 유연한 철사가 들어있어서 원하는 대로 날개 모양을 만들 수 있습니다.
자신을 이끌어줄 진정한 여왕님을 만났습니다.
아이어를 정복
블리자드의 인형들이 하나 둘 씩 늘어가네요. 저글링 인형만 무려 두 개입니다. 저 실사판 저글링 인형은 배를 까서 뒤집으면 맹독충이 되는 엄청난 고퀄리티 인형입니다. 몇 년전 지스타에서 구매한 전리품입니다. 해당 포스터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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