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rin Baek(백예린) - Every letter I sent you.
- 음악
- 2020. 2. 3. 23:02
성숙미X순수미
하늘 한 노래와 이쁜 커버에 반해 결제한 게 한 달도 더 되었다. 도대체 언제 오나 기다리는데 오늘에서야 도착한 예린이 앨범. 노래를 틀고 앨범을 펼치니 너무 이뻐서 눈을 뗄 수 없는 구성이다. 여러분 덕질은 행복한 것이에요. 우리 모두 어덕행덕.
Point - Square - London
따로따로 들어도 좋지만 역시 앨범 좋아하는 아재는 트랙 순으로 듣는 걸 좋아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완주하고 나면 항상 '아 좋다!'라는 감탄이 나오는 부분은 바로 "Point-Square-London"을 순서대로 이어서 들을 때에요. BEST 파트죠. (언젠가 런던에 또 가면 광장에서 배회하며 들을 테다)
또 카페에서 쉬면서 들을 땐 Intro-Rest-Popo로 이어지는 첫 부분도 정말 좋네요. 흐린 날이 이어지는 계절엔 Mr.Gloomy. 행복해지고 싶을 땐 Bunny속 예린쓰의 웃음소리를 들어봐요. ᵔᴥᵔ (사실 웃는 소리 무한 반복하고 싶은 웃음 성애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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