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을 맞아 애플워치 선샤인 스포츠루프를 샀다
- 구매
- 2020. 5. 22. 00:56
스포츠 루프
나의 최애 밴드. 언제부턴가 애플 워치 밴드는 항상 4계절 내내 스포츠 루프만 착용한다. 가죽이나 스테인리스는 비싸서 스포츠 밴드와 루프만 사용하는데 밴드는 손목 땀에 방수는 잘 되는 것 같지만 특유의 그 미끌거리는 느낌이 싫어서 잘 사용하지 않게 되었다. 스포츠 루프는 땀을 흡수하지만 소재 특성상 순식간에 말라서 물이나 땀에 젖어도 나쁘지 않은 촉감을 유지할 수 있다.
여름맞이
내 손목 위의 블랙 스포츠 루프를 보니 요즘 날씨가 따뜻해져서 그런지 많이 갑갑해 보였다. 애플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밴드를 보다가 눈에 띈 선샤인 스포츠 루프를 발견했다. 파스텔 톤의 블루와 옐로가 섞여 있어 캐주얼하면서도 시원한 느낌. 내가 좋아하는 핀과 제이크 색 조합은 항상 옳은 듯하다. 냉큼 질러버렸다.
이런 느낌
사진으로 보았던 것보다 실착이 훨씬 이쁘다. 여름이라는 계절 특성상 캐주얼하게 코디하는 날이 많아 정말 잘 어울릴 듯하다. 왠지 반팔, 반바지에 쪼리를 신고 해변을 걸어야 할 것 같잖아. 올여름 손목 위에서 빛날 선샤인 스포츠 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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