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 자전거 입문 :: 캐논데일 옵티모 소라 2017 짧은 소감

하이브리드만 타본 사람 로드에 입문

비싼 로드의 가격에 주저하다가 드디어 로드에 입문! 즐겁고 신나게 타는 중이다. 확실히 로드는 도심형 라이딩에선 따라올 자가 없다. 로드를 타기 전에는 너무 엎드려서 타는 자세를 보며 ‘저러면 불편하고 허리가 아프지 않을까?’라고 생각했지만 오산이었다. 오히려 핸들링 위치에 따라 자세를 바꿀 수 있어서 더욱 편했다. 

또 지면과 더욱 가깝게 느껴져서 속도가 체감된다고 해야하나 스피드를 즐기는데 좋다. 하지만 도로의 상태에 따라 충격이나 진동을 훨씬 더 받는 것 같다. 아무래도 바퀴가 훨씬 얇고 속도를 추구하기 위해 경량화 된 것이 로드다보니 이 건 어쩔 수 없는 부분인 듯. 배색도 좋아하는 조합이고 성능도 입문용으로 만족! 꾸준히 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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