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말릴 때 더워서 사 본 :: JMW M5001A PLUS 헤어 드라이어

내 돈주고 사서 리뷰하기

머리 말릴 때 너무 더워서

뜨거운 여름에 샤워를 하고 머리 드라이를 할 때는 정말 덥다. 특히 숯이 많다면 더욱 짜증나는 부분이다. 자주가는 미용실에서 쌤에게 이런 이야기를 하다가 강력한 냉풍으로 머리를 말리면 모발 손상도 적고 시원하다며 여름을 맞이해서 하나 사보라며 추천을 받았다. 그런데 JMW 제품이 너무 많아서 무엇을 사야하는지 고민하다가 한 사이트에서 제일 잘나가는 제품이 M5001A PLUS라고 하여 바로 구매했다.

외관

블랙과 골드 투톤 색상이 심플하면서도 고급진 느낌을 준다. 일반적인 드라이기와 별 차이가 없으며 버튼을 누르면 냉풍과 온풍이 바뀐다. 다만 잡았을 때의 그립감은 저가의 드라이기와 비교하면 정말 좋다.

너무 만족스러운 성능

정말 압도적인 바람 세기다. 1-2만원대의 드라이어를 사용했다면 굉장한 만족감을 줄 것이다. 노즐의 입구가 좁아서 더 강하게 느껴지고 이런 이유로 뿌리를 말릴 때 더 부드럽게 느껴진다. 노즐의 입구가 좁은 것이 나에겐 큰 장점이 되었다. 왁스를 바르고 스프레이를 뿌린 후에 약한 온풍으로 뿌리를 고정하는 나에게 더 정교한 스타일링을 가능하게 해줬다. 머리에 물기가 많을 때는 강력한 냉풍으로 물기를 말리는 것이 아닌 날려버리고(?) 어느 정도 물기가 없어졌다 싶을 때 온풍으로 바꿔 스타일을 잡아주고 있다. 그리고 마무리는 냉풍으로 땀 말리기

압도적인 바람 세기에 중독됨